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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콩 커뮤니티 자유게시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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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박 9년 차..
33살에 시작해서 벌써 42살.. 주변은 시집가고 장가가고 애낳고 이혼하고(?)도파민에 절어서 연애도 별 관심도 없었고 솔직히 지금도 별로.. 관심 없지만 혼자인 게 편안하고 익숙해서 가끔씩 느끼는 외로움은 문제가 아닌데 끊지 못하는 도박에 언제까지 이렇게 살 거냐고 올인 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어 자책하고 다짐해도결국 제자리 ㅎㅎ 그래도 최근 2년 동안 내가 정말 잘해온 건 두 가지가 있는데 10년 먹어온 우울증 약과 담배를 끊은지 벌써 19개월이 되었다는 것이다.게임도 전 보단 집착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아직 멀었다..담배 끊고 단 한번도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도박도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..
